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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복잡한 뉴턴의 종교관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임종시 "내가 이 인생의 희극에서 내 역할을 마지막까지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하지 않소? 이 연극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셨다면, 부디 박수 갈채를, 그리고 여러분께서 모두 만족하고 돌아가시길"라는 말을 남겼다. 아내 리비아에게 전하는 사랑의 말과 함께. 악성 베토벤도 비슷하게 ""Plaudite, amici, comedia finita est (박수를 치시오. 코미디-희극-은 끝났소)" 말하였다는 말이 있다. 대과학자 아이작 뉴턴의 말은 그 보다 겸손하다. “나는 해변(海邊)에서 조약돌이나 조개나 주우며 소일하는 아이와 같고, 내 앞에는 밝혀지지 않은 거대한 대양(大洋)이 펼쳐져 있을 뿐이오.” 좌우간 각설하고 그 보다 거대한 존재인 창조주 신에 대한 그의 생각도 의외로 복잡한.. 더보기
히틀러가 가장 좋아한 과목 <역사>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의외로 많은 것 같다. 히틀러 역시 그랬다고 그의 에 밝힌 바가 있다. 그가 역사를 좋아한 동기에 대해 당시 실업학교 재학중의 역사 교사인 레오폴트 포츠크( Leopold Poetsch)에게 감화받아서라고 하는데, 그의 스승은 열열한 범게르만주의자로 아리안족의 우수성과 유대인과 슬라브족을 열등함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히틀러는 그에게 배웠다는 자신의 역사인식을 드러낸다. 오스트리아 제국 밑의 독일민족의 상태에 대해서는 이렇게 분개한다. 합스부르크(Habsburg) 가문의 일들에 관한 우리들의 역사지식은 매일 매일의 경험으로 견고해진다. 남과 북에서 이민족이란 독이 우리의 민족성을 좀먹고 있으며, 비엔나(Vienna) 조차 점점 눈에 띄게 비독일적 도시로 되어가고 있다. 황제 가문은.. 더보기
노래 둘 변진섭 -숙녀에게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