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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한 학설 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한 흔히 요즘 절대적으로 옳다고 우리나라에 널리 이야기되는 학설은 소위 "아프리카 단일 기원설"이다. 이 유명한 학설의 뿌리는 진화론의 시조격인 찰스 다윈(Charles Darwin)까지 거슬러 오른다고 하며, 물론 그 당시에도 이를 반박하는 "아시아 기원설(Out of Asia theory)"을 주장한 에른스트 해켈(Ernst Haeckel)에 의해 거부되기도 했었다. 놀랍게도 화석에 대한 발굴과 그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됨에 따라서 다윈의 가설은 힘들 받기 시작했다. 여기서 중에 나타난 그의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들어보자. 세계 각 대영역 상에 살아있는 포유동물들은 같은 지역에서 멸종한 종(種)들과 밀접히 관련된다. 따라서 아프리카는 고릴라와 침팬지와 긴밀히 연관된 멸종 유인원이 .. 더보기
세계의 "삼족오(三族烏)" 신화 삼족오(三足烏)에 감춰진 중요한 역사적 진실 지난 번 삼족오 포스팅에서는 그에 얽힌 중국 역사상의 감춰진 진실에 대해 다루어 보았다. 그 요점은 "삼족오" 신화가 중국의 상왕조(商王朝)의 태양 토템과 관련되었으며 그 선대 왕조로 알려진 하왕조(夏王朝)에 대한 힌트 역시 주고 있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중심이 된 이 삼족오 신화가 동아시아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다음 링크가 그 출처다. The Legend of Yatagarasu, the three-legged crow and its possible origins 이를 바탕으로 지난 시간 중국에 편중되었던 삼족오 신화에 대한 소개를 보충해 볼까한다. 아마도 이 유명한 동양권의 신화의 기원을 추적하는데 좋은 실마리를 주.. 더보기
너무나 달라진 EBS 다큐멘터리 국내에서 EBS하면 재미없는 방송만 하기로 유명하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통한다고 생각하는데, 해외에서는 그게 아닌지도 모르겠다. EBS "작년 다큐 프로그램 100만弗 이상 수출" 연합뉴스 2012.01.02 이 방송국의 다큐프로그램이 소리소문 없이 년간 수출실적 1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위대한 바빌론" 시리즈를 방영했는데 특히 이 편을 보면서 한국방송의 발전상이 생각보다 크다고 느끼게 되었다. 총 4편의 시리즈로 되었음에도 편들간에 중복 장면이 많은 점 등 그리고 기타 다름 점들이 아직 미성숙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영상처리는 물론 내용면에서도 "우수" 등급은 넉넉히 줄만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각한다. 여기서, 그 동안 EBS다큐멘터리 더 좁게 최근 방영한 "위대한 바빌론"이 어떻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