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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장 1 보리고개 춘궁기 태여난 우리 모진고생 이겨내며 살아왔노라 오늘날은 달나라에 여행꿈꾸며 보리고개 잊고사는 우리되였네 2 6·25의 역전에도 나라지키며 비참한 동족전쟁 어찌잊으리 죽어가는 전우들의 숨소리가 지금도 가슴속에 남아있노라 1987. 8.17 ○○○○친목회에서 제원 개티에서 더보기
순완씨 수연을 축하함 1 비단산 비단성 배들마을에 응애하고 태어나 어언 육십년 슬기롭게 역경을 이기며살어 오늘의 이 행복 축하드리오 2 향리를 떠나올때 이웃사람들 보내는 아쉬움 달래기위해 모두가 한자리 무릅밪대고 행복을 서로빌며 잠못이뤘지 3 지난날 어려움 흘려보내고 활기찬 앞날을 설게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도록 수연을 축하하며 빌고 또 비오 1987. 9. 27 於 ○○ 더보기
친구 휘영에게 1 월봉산 정기받어 팔남매 태여나서 누구에 뒤질세라 남달리 땀흘리며 팔남매 굳은의지 어느누가 따를손가 남매간 서로사랑 이웃사람 부러워하네 2 조상님 잘섬기고 마을지켜 모범하니 오늘에 이르서니 하늘마저 감동하여 슬하에 오남매가 부럽게도 자랐구려 이웃사람 부러우니 오늘잔치 만장일세 3 뒤지지 않으려고 밤새워 생각하고 부모에 효도하고 친구를 좋아하니 살아온 육심년이 짧기만 하리로다 남은세상 건강하고 행복하기 비옵니다. 1978. 2. 12 (음 1월 6일) 서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