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는것이 없는지라 남의 말만 듣고사니

무엇하나 자랑할곳 찾아본들 있을소냐

아쉽도다 살아온길 무어라고 글로쓰리

누구에게 뒤질세라 배우고 또 배우자.

 

2

아는것이 힘이라고 어느누가 말했는가

세파에서 시달려도 공부못한 탓이라고

가슴내려 안치면서 후회인들 몇번인가

때늦다 후회말고 뒤진공부 다시하리

 

3

내어찌다 공부못해 어렵게 살아왔네

이제와서 누구에게 원망을 하오리까

이세상에 못다한정 깊이깊이 새겨다가

저세상에 태여나서 공부하여 풀으리라

 

1987년 구정을 맞으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고항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백(못안) 동네 여러분 귀하  (0) 2013.01.08
어느 봄날 옛 고향마을  (0) 2013.01.08
후회없이 공부하리  (0) 2013.01.08
  (0) 2013.01.08
고향길  (0) 2013.01.08
후회  (0) 2013.01.08
Posted by Schopenhau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