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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항의 노래

순완씨 수연을 축하함

 

1

비단산 비단성 배들마을에

응애하고 태어나 어언 육십년

슬기롭게 역경을 이기며살어

오늘의 이 행복 축하드리오

 

2

향리를 떠나올때 이웃사람들

보내는 아쉬움 달래기위해

모두가 한자리 무릅밪대고

행복을 서로빌며 잠못이뤘지

 

3

지난날 어려움 흘려보내고

활기찬 앞날을 설게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도록

수연을 축하하며 빌고 또 비오

 

1987. 9. 27 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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